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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로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빈대의 특성,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by elover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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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각지도 못했던 빈대가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빈대는 크기도 작고 피를 빨아먹는 만큼 특히 어린아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더욱 걱정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빈대의 특성을 알아보고 빈대에 물렸을 때 피해와 예방, 퇴치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썸네일

빈대 특성

빈대의 크기는 유충 2.5mm 성충 6~10mm 크기로 매우 작고, 피를 빨아먹고 살며 노린재와 비슷한 냄새를 풍기고 그 냄새는 흡사 고수냄새와 비슷하다고 한다. 빈대는 피를 먹지 않고도 70일 이상 생존할 수 있고 100개에서 200개 정도의 산란을 하고 생명력 또한 끈질겨 한번 발생하면 퇴치하기가 어려우며 따뜻한 실내를 좋아하며 침대, 소파, 이불 등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대학교 기숙사, 찜질방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하며, 온도가 10도 이하로 낮아져도 번식에 어려움이 있을 뿐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개체가 형성되면 침대 밑, 이불 안 등 주변에 숨어있다가 새벽에 나와 피를 빨아먹고 다시 어두운 서식장소에 숨어 살아 베드버그라고 불린다고 하며, 이런 점으로 인해 박멸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빈대 피해

출처 - 나무위키

빈대는 모기와 같이 피를 빨아먹고 기생하는데 모기와는 다르게 혈관 찾는 능력이 떨어져 물린 자국이 뭉쳐져 있거나 일렬로 늘어선 형태를 띠기도 한다고 하며, 모기는 물리면 불룩하게 부어오르지만 빈대에 물리면 평평하게 부어오 느는 모습을 보이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모기보다 많은 양의 피를 빨아먹어 가려움 따가움 등 통증이 심해 심하게 긁게 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의 피해도 발생하며,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고열을 유발할 수도 있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빈대 예방, 퇴치법

집 또는 여행으로 숙박업소 이용 시에 매트리스, 침대프레임, 소파, 등 틈새를 잘 살펴 까만 자국이 뭉쳐져 있을 경우 빈대의 실물이거나 배설물, 탈피 허물일 수 있으므로 구석구석 잘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린 자국이 있으나 모기와 다르게 여러 군데 연달아 물린 자국이거나 평평한 자국이라면 빈대에 물린 것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와 다르게 노린재 냄새가 집안 구석에 난다면 빈대를 의심해 볼 만합니다. 만약 발견되었거나 의심이 된다면 일반 살충제보다 강한 빈대 전용 살충제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고 하나 그것만으로 이미 번식한 빈대를 퇴치하기 어려움이 있어 방역회사를 이용해야 하나 그 역시 비용이 발생하며 해외에서는 빈대퇴치 방역회사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50도 이상 고온에서는 박멸할 수 있으므로 스팀청소 또는 건조기에 50도 이상으로 30분 이상 처리하고 살충제, 훈증 등의 방법을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햇빛에 몇 시간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으며, 여행을 가셔서 숙박업소 이용 시 빈대 퇴치제를 미리 이불 커튼 등에 뿌려놓고 나가서 여행을 하는 것도 임시방편으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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