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증상과 예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대처합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최근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분들이 고생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이런 뉴스를 접하게 되어 더욱 걱정이 되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감염된다고 하니, 마이코플라즈마의 증상에 대해 무엇인지 알아보고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증상

 

 

마이코플라즈마는 보통 4년마다 유행하는데 최근 중국에서 시작되어 국내에도 유행의 조짐이 보인다고 합니다. 보통 12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가벼운 감기처럼 시작되는 특징이 있고 영, 유아에게 특히 잘 발생하는 만큼 증상을 통해 감기와 구분 지어 치료를 해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기침이 발생하고 초반에는 마른기침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가래가 끓는 기침으로 변하며 2주 ~ 4주 정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38 ºc이상의 고열이 5일 이상 지속되고 피로감과 가슴통증, 두통, 근육통, 인후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기로 생각되는 증상이 1주일 이상 차도 없이 계속되고 피부발진이나 관절통증이 동반된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의심해야 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다른 바이러스와 중첩되어  피부염, 뇌수막염, 심근염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3세 이하의 아기가 기침, 고열이 있고 걷거나 기어 다니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면 폐렴에 의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독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최근에 이 폐렴이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들에게 특이 유행이 빠른 만큼 아이가 기침을 하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팔, 다리 통증, 고열 발생 시 우선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독감검사와 함께 엑스레이를 통해 폐렴이 동반되었는지 초기에 검사를 하고 꼭 전문의와 상의를 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법

 

마이크플라스마 폐렴균 - Daum 백과사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세포벽이 없어 형태가 일정하지 않으며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보통 항생제는 세포벽의 합성을 억제하여 증식을 줄이고 막아 병을 치료해야 하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항생제에 내성이 있어 2011년에 발생했던 유행에는 마크로라이드 항생제가 효과가 있었으나 올해는 항생제를 사용해도 효과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예방백신도 없으므로 사전에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폐렴은 감염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감염자와 악수 또는 감염자의 물건을 만진후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 코, 입에 대어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쉽게 감염되며 가족에게 까지 쉽게 전파되므로 평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물섭취하지 않기, 식기류, 수건, 장난감등 공동사용하지 않기, 증상이 보인다면 등원, 등교하지 않고 사람 많은 곳 피하기가 중요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는 어린이들 보다는 어른들과 노약자분 들 위주로 위험했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영, 유아에게 위험하다고 하며, 만약 대유행으로 번진다면 소아과 의료진이 부족한 만큼 더욱 불편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에 개인 위생과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여 아픈 아이로 인해 걱정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의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전염방법, 격리여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