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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은 피임기구를 써도 전염 될 수 있는 병으로 증상과 치료 방법, 예방 방법 등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by elover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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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년 매독 환자가 늘어나면서 4급 감염병에서 3급 감염으로 상향조정되었다고 합니다. 3급 감염이면 엠폭스와도 같은 등급으로써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매독균을 전부 없앨 수도 있으나 잠복 매독으로 남을 수도 있는 만큼 매독의 증상을 미리 알아보고 감염경로, 치료방법 등 성매개 감염병인 매독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해 보세요.

 

매독의 썸네일

 

 

 

 

매독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매독은 증상을 알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무서운 병으로 장기간동안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가능한 만큼 증상을 미리 알고 치료를 받아야 하며, 감염시기 증상에 따라 1~3기 매독, 신경매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기 매독은 통증이 유발되지 않은 피부궤양이 주요 증상입니다. 매독균이 접촉된 곳에 생기기 때문에 주로 성관계로 전염되는 만큼 성기 주변에 궤양이 생기고 매독보균자와 성관계를 통해 접촉되면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10일에서 3개월 사이의 시간에 걸려 증상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2기로 발전됩니다.

 

2기 매독은 몸 전체에 걸쳐 발진이 발생하며 손바닥, 발바닥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매독의 대표적인 특징이므로 매독의 의심이 되는 상황에 발진이 전신에 퍼지며 손바닥, 발바닥에도 나타난다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이때에 발열과 두통, 인후동, 두통 등이 동반되어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3기에는 피부발진을 넘어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나며 중추신경계, 심장, 눈, 뼈, 관절 등 다양한 곳으로의 전이가 되어  이후 신경매독으로 이어지면 조직괴사, 심장 동맥이 좁아지는 가슴통증, 뇌수막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매독의 감염경로는?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튬균에 의한 성병으로 주로 성관계(구강성교포함)에 의해 피부접촉으로 전염되어 전파위험이 높고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콘돔에 의해 보호받지 못하는 피부에 접촉한다면 감염이 됩니다.

만일 임산부가 매독에 전염된다면 뱃속의 태아에게 100% 전파되어 여러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임신 전 매독검사를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매독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매독의 검사는 직접 관찰하거나 혈청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고 선별검사로는 VDSL검사와 RPR 검사가 있는데 결과를 빨리 알 수 있으나 검사결과에 매독이 아니어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는 위양성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선별검사 후 양성인 경우 매독균 특정 검사인 FTA-ABS 검사로 재차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며, 신경매독인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까지 진행하여야 합니다.

 

 

 

매독의 치료방법은?

보통의 치료방법은 페니실린 주사를 맞는 방법이 보통이며, 1~2차 단계의 매독은 패니실린 근육주사 1회 투여로 호전될 수 있으며 3차 단계를 초과하여 증상이 심각한 경우 주사의 횟수가 1주 간격으로 3회분을 투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일 페니실린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독시사이클린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매독의 예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매독은 감염자가 사용한 화장실, 욕조, 손잡이, 목욕탕 등에서는 접촉하더라도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며,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이 이루어지고 잠복기가 있어 외형으로는 감염여부를 알 수 없으므로 낯선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하며, 라텍스 콘돔을 사용하여 최대한 감염 확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치료 완료 후에도 검사를 하여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매독균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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